별보러 갔다가 본 아이

“별보러 갔다가 본 아이” 내가 어릴 때 별 보는 걸 엄청엄청 좋아했음. 막 방 천장에도 야광별 스티커 붙여놓고 엽서 같은것도 꼬박꼬박 모을 만큼 엄청 좋아했단 말이야? 일기에도 ‘오느른 달 눈썹모양이라 이뻣다’ ㅇㅈㄹ 해놓고 막 그랬음. 내 동생은 그냥 좋아했고 그래서 별 보러 다니는 여행을 꽤 자주 다녔는데, 어느날은 별똥별이 떨어진다는 거임 그것도 왕창. 마침 여름이라 … 별보러 갔다가 본 아이 계속 읽기